중앙건설, 춘천 퇴계동 모델하우스 내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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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건설이 춘천시 퇴계동에 건설하는 '중앙하이츠빌' 모델하우스를 25일 개관, 420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중앙하이츠빌은 지하 1층, 지상 13∼15층 7개동 규모로 33평형 290가구, 45평형 88가구, 47평형 42가구 등이다.
 하이츠빌은 동간 간격을 기존아파트보다 2배 정도 넓은 65m를 확보하고 저층세대까지 일조권과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내에는 초고속광통신망, 디지털TV 수신시스템 등 각종 첨단 장비들을 설치함으로써 홈네트워크 생활이 편리하도록 했다.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도입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중앙건설 관계자는 "강원도에 첫선을 보이는 만큼 최신의 고품격 웰빙아파트를 저렴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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