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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직 본사 전무이사(사진 왼쪽) 등 심사위원들이 기술력, 경영 안정성, 연구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 엄격한 기준으로 추천 업체들을 심사하고 있다. 최원명
 영예의 제 8회 강원 중소기업 대상 수상업체가 확정됐다. 지난 9월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심사 등을 거쳐 엄선된 2004년도 강원 중소기업 대상 4개부문 7개 수상업체의 면면을 살펴본다.

[대상 - (주)뉴보텍(원주)]
친환경 PVC 이중벽관 '독보'


 (주)뉴보텍(대표 한승희·사진·원주시 태장동 1720의 28)은 중단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가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지난 90년 11월 (주)강원프라스틱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수질환경 관련 하수관거인 고강도 PVC 이중벽관 등 환경관련 배관재를 생산하고 있다.
 100여명의 직원들이 원주의 1공장과 2공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매출은 지난 2001년 160억원, 2002년 164억원, 2003년 180억원 등으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군청 등 자치단체를 비롯 국방부, 조달청,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태영, 고려개발, 삼성엔지니어링 등 유수의 건설사들이 (주)뉴보텍의 제품을 애용하고 있다.
 (주)뉴보텍의 경쟁력은 경쟁사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이다.
 산하에 (주)뉴보텍는 기술연구소를 두고 5명의 연구인력이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이 연구소는 모두 2억9728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기술개발을 해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97년 국내 처음으로 PVC DC 파이프를 개발했고 같은해 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99년 우수제품 인증서를 받은데 이어 중소기업 기술혁신상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상했다.
 2000년에는 고강성 PVC DC 분야에서 연성 하수관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KS를 획득한데 이어 2002년에는 유럽인증(CE)마크를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과학기술부 장관표창도 수상했다.
 (주)뉴보텍은 이와함께 ISO 1400인증, 싱글 PPM인증, Q마크, GD마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인증을 받았고, 장영실상과 중소기업기술혁신상 등도 수상했다.
 (주)뉴보텍는 지역사회는 물론 노사가 함께 일궈가는 일터다.
 장학재단을 설립해 도내 실업계 고교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채용하고 있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나홀로생활 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여동안 60여명의 직원들을 원주지역에서 신규 채용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1인1실의 기숙사, 헬스클럽, 샤워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내식당은 무료로 직원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주)뉴보텍을 경영하고 있는 한승희 대표(41)는 전문 경영인으로 (주)순창고향식품, (주)디지털 지엔씨, 나노엔기가(주) 등을 운영하다 지난 2003년 3월 (주)뉴보텍의 대표로 취임한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회사를 키워가고 있다.
 (주)뉴보텍 한승희 대표는 “인간존중의 경영과 노사공유의 회사라는 인식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수상 - (주)메디아나(원주)]
의료기기 한해 145억 수출


 (주)메디아나(대표 길문종·사진·원주시 태장동 1720의26)는 도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전문생산 업체 가운데 하나다.
 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병원의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등에서 사용하는 환자의 생체신호 감시장치를 생산해 내수는 물론 유럽, 미주, 일본,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연구인력을 비롯 모두 55명이 일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지난 2003년 154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가운데 수출이 145억원에 이를 정도로 국제무대에서 그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만큼 다른 업종보다 높은 기술력이 (주)메디아나의 경쟁력이다.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체지방 측정기술에서 단연 독보적이며 영상 시스템, 광치료 시스템 등도 해외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주)메디아나는 길문종 대표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발상지로 손꼽히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하면서 시작됐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 전문업체 가운데 선두주자인 (주)메디슨에서 독립해 나온 길대표는 지난 93년 (주)메디아나를 창업하고 97년 황달치료기(모델 Medi의Lux 97)를 생산하면서 의료기 생산을 본격화했다.
 이듬해 환자감시장치(모델 YM의2002:N5000)를 선보였고 99년 미국의 HP 의료기기 생체 진단기분야 한국총판권을 따냈다.
 (주)메디아나의 기술력이 국제무대에서 공인되며 2001년 환자감시장치(모델 YM의2002)가 미국 티코사에 주문자 사용 부착방식(OEM)으로 수출계약이 체결되며 모두 3000만달러를 수출하기에 이른다.
 같은해 원주공장을 확장했고, 그해 11월 벤처기업 대상을 받은데 이어 2002년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11월에는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달러 수출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벤처기업 대상을 받기도 했다.
 (주)메디아나는 지난 8일 문막 동화농공단지의 의료기기 전용공단에 공장을 이전, 확대하면서 제 2의 도약기를 예고하고 있다. 모두 7000여평의 부지에는 본사, 공장, 연구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메디아나 길문종 대표는 “자생력 제고와 국부창출을 목표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산업인 의료기기 생산 전문업체로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려상 - (주)엔지브이아이(춘천)]
천연가스 버스 엔진 생산…해외시장 공략


 (주)엔지브이아이(대표 박 근·사진·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300의17)는 천연가스 자동차 및 부품과 산업용 엔진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천연가스차량과 지게차 등에 활용되는 부품을 생산해 국내시장과 중국, 미국,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환경을 걱정하는 지구촌의 목소리가 커지며 수요가 늘어나 매출도 급신장하고 있다.
 지난 2001년 5억5000만원에 그쳤던 판매실적이 지난 2002년 14억원으로 급증했고 지난 2003년에는 45억2000만원으로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주)엔지브이아이의 강점 역시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기술력이다. 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엔진 제조기술이 독보적이다. 산업용 차량 전자엔진을 국내 최초로 개발·실용화했으며 선진국들이 원하는 배기가스 규제 기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엔진도 만들었다.
 또 국내에서 실용화된 천연가스 자동차 엔진을 개발해 시내버스 5300대를 보급했으며 미국 수출용 지게차 엔진도 개발해 연간 6000대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특히 대우종합기계, 타타대우상용차, 대우버스(주), 클라크,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하며 공식 협력업체로 업역을 키워가고 있다.
 (주)엔지브이아이의 대표는 현재 국제 천연가스 자동차협회(IANGV)의 아시아지역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천연가스 차량의 세계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주)엔지브이아이 박 근 대표는 “대기환경 친화형 초저공해 자동차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며 “지역인재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려상 - 내설악전통식품(인제)]
엄마 손 맛 전통식품 지역경기 부양'한몫'


 내설악전통식품(대표 이영례·사진·인제군 북면 용대리 414의1)은 전통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성 기업인이 경영하는 기업이다.
 80년 설립돼 현재 20명의 임직원이 황태, 인진쑥, 치커리 등을 생산해 이를 농협과 우편주문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 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협 유통 납품을 성실하게 수행해 창동농협 하나로 마트, 상계농협 하나로마트 등 수원, 성남, 고양 등의 여러 농협과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내설악전통식품은 전직원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해 고용창출에도 앞장서는 내설악전통식품은 단기간의 이익보다는 손해를 입더라도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치커리차는 해발 700m 설악산에서 재배된 고랭지 산간식물로 영하 10도에서도 생존하는 식물이며 뿌리만을 골라 전통적인 볶음방식을 이용해 생산한다.
 기술개발에도 앞장서 강원대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고가의 냉동고와 생산장을 갖추고 위생적으로 제품을 생산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지역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각종 식품박람회와 품평회 등에 다수 참가하고 여성경제인협회 감사장, 강원중소기업청장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강원체신청 실적우수 감사패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이영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려 환경친화적인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을 성실하게 경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상 - (주)해인(홍천)]
'품질·신뢰' 의료기 전문 업체 명성


 (주)해인(대표 홍점기·사진·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687의3)은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계, 의료용 카메라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생산 전문업체다.
 92년 홍천 양덕원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설립한후 96년 홍천 상오안농공단지로 이전해 현재 30명의 종업원이 근무한다.
 지난해 1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발전을 하고 있다.
 특히 1997년 환자감시장치, 태아감시장치, 심전도계 등을 (주)바이오시스와 OEM 방식으로 생산과 판매를 시작해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주)해인은 기술개발에 앞장서 강원대와 산학협력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이용한 순발력 운동 재활훈련장치와 심전도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매년 개최되는 국내외 전자 의료기기 전시회 등에도 빠짐없이 참가해 국내 기술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신기술 개발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95년 메디슨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97년 유망중소기업 지정, 99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2004년 수출유망중소기업 등에 선정돼 유망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품질과 신뢰’를 경영이념으로 하는 (주)해인 홍점기 대표는 강원이업종연합회 총무이사, 홍천상오안농공단지 협의회장, 홍천군 야구협회장, 홍천군 사이클연맹부회장, 홍천군 체육회 이사 등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홍점기 (주) 해인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력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별상 - (주)정동물산(강릉)]
'정동 다시마 김치'특허…판로 탄탄


 (주)정동물산(대표 박장수·사진·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45)은 각종 김치류를 생산해 백화점, 대형할인점, 단체급식소 등에 납품하는 식품제조 업체다.
 99년 설립돼 31명이 근무하는 (주)정동물산은 지난해에 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생산, 관리, 영업 등 전직원이 지역출신으로 구성돼 지역주민 고용 창출 효과가 크며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 대부분을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해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다.
 생산·관리직 모든 직원이 지속적인 교육과 신기술 접목에 앞장서 전통 고유의 김치 맛과 영양을 살려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정동 다시마 김치’로 특허까지 획득해 인기를 끌고 있다.
 97년 군납업체로 등록한 정동물산은 98년과 99년 1군지역 김치류 품평회 최우수업체로 연속 선정돼 품질을 인정받은데 이어 원주, 속초, 서울에도 대리점을 개설해 탄탄한 판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회계 투명성과 전문화를 위해 사내 소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해 회계, 거래처 등 관리업무를 전산화했고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배추가 절임과정에서 숙성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냉장시설을 별도로로 운영하는 등 언제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또 장애인 고용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장애인 전문학교인 강릉 오성학교 출신들을 고용하고 있다.
 (주)정동물산 박장수 대표는 “기존 자체 서버로 관리하던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전문회사에 위탁해 관리 및 홍보를 하고 있다”며 “우수제품을 생산해 국내 제일의 김치공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별상 - (주)솔모루(철원)]
꼬리곰탕'진국'…세계박람회 금상


(주)솔모루(대표 강경욱·사진·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505의5 갈말농공단지)는 진사골곰국, 솔모루 닭곰탕 등 전문식품 업체다.
 2000년 설립돼 38명의 종업원이 지난해 33억원의 매출고를 올렸으며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마솥으로 사골과 꼬리를 100% 추출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영업이 매년 신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다수 채용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98년 실용신안 특허출원으로 12개 대리점을 오픈한데 이어 2001년 롯데마그넷 23개점 입점, 농수산 홈쇼핑 입점 등으로 확실한 판매망을 구축했다.
 스포츠서울 선정 TOP 브랜드 10 선정, 홈쇼핑 판매 1위, 세계음식박람회 금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사골 70%, 등뼈·목뼈 30%를 원재료로 사용해 일반 제품보다 두배 이상 진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진사골곰국’은 각종 언론매체에서 홍보할 정도로 품질을 인증 받았다.
 업종 전문화, 양질 제품 생산, 엄격한 품질관리 등을 회사 경영 역점 목표로 삼아 2003년 ISO 9001 인증, FDA 등을 통과했다.
 사원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기숙사 제공, 월 1회 이상 단체 회식, 연 2회 단체 야유회 등을 통해 노사가 하나돼 회사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솔모루 강경욱 대표는 "전통식품을 현대화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업체 선정 과정]
견실업체 대거 추천 선정'진통'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강원 중소기업 대상은 어느해 보다도 견실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추천돼 심사위원들이 수상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본사는 도와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11일까지 강원중소기업청을 비롯 18개 시·군, 도내 7개 상공회의소, 조흥은행 강원본부, 중소기업협동조합 강원도지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무역협회 강원도지부, KOTRA 강원무역관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후보업체를 추천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고 있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모두 25개의 중견기업들이 해당 자치단체와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중기대상 후보업체로 추천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실무 책임자들로 구성된 현지 실사팀이 4개조로 나누어 2박3일동안 2차 현지실사를 벌였다.
 이번 실사에는 이복수 도기업지원과 경영지원담당, 정진광 중소기업협동조합 도지회 부장, 이경열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 팀장, 김복만 조흥은행 강원 영업부지점 차장, 김부수 KT 강원본부 팀장, 원민철 강원중소기업청 벤처담당, 전제덕 강원신용보증재단 팀장, 서청원 본사 총무국 부국장 등이 참가했다.
 2차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오후 본사 소회의실에서 3차 본심사가 이뤄졌다.
 본심사는 본사의 안상직 전무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경제계, 금융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여에 걸쳐 이뤄졌으며 영예의 대상을 비롯해 모두 7개 수상업체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경영의 안정성을 비롯 기술 및 연구개발, 발전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노사화합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벌였다.
 이번 본심사에는 이근식 도산업경제국장, 최원석 조흥은행 강원본부장, 송호수 KT 강원본부 사업지원국장, 고중현 관동대 경영대학장, 유평수 중소기업협동조합 강원지회장, 안정신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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