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동해시가 중소기업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중소기업제품 수요가 위축되고 판로가 막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제품 우선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관내 5인이상 85개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납품애로 ‘직소제’창구와 판로애로 해소를 위한 ‘담당실과장제’를 운영해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 관내 10개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800만원을 지원해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유도하고 우수공예품의 명품화 및 지역 특산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밖에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적극 활용키로 하고 상품지원 및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李柱榮 j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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