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교육청이 초등교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보수교육 이수예정자 임용시험에 응시한 지원자 738명 전원을 합격시켰으나 예년과는 달리 석차 등을 공개하지 않키로 결정, 그 배경에 의구심이 증폭.

일부에서는 비공개 방침에 대해 합격자 가운데 상당수 과락자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합격자들은 낮은 성적으로 연고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배치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이에대해 도교육청은 “이번에 합격한 보수교육 이수예정자들은 보수교육생 선발때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원”이라며 임용시험 성적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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