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신설로 道를 비롯한 시.군 여성관련 조직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道는 정부가 현 정원을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여성국 신설 등 향후 지방조직 개편 방향에 촉각.

道관계자는 20일 “정부 방침을 따르자면 道의 경우 현재 8국 체제를 유지하면서 여성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여성정책실 대신 환경복지국과 여성국을 통합, 운영하는 수준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

전문인력 확충과 관련해서는 “동계올림픽준비기획단 등의 기구신설로 여유인력이 많지 않은 상태”라며 “정부에서 정원이나 기구보강을 승인하면 몰라도 현재로써는 별다른 대안이 없다”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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