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인 속초시에 외국인은 얼마나 살고 있을까.’

지난해 4월 속초 ∼러시아 자루비노간 북방항로 개설 등 국제무역 관광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속초시에 외국인이 얼마나 살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0년도 속초시 인구통계 조사결과 공부상에 등록된 외국인은 남자의 경우 70명, 여자는 99명등 16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국인의 경우 남자가 4만4천647명이 등록돼 있으며 여자는 4만5천385명이 등록, 9만20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동별 인구수는 노학동이 2만2천498명으로 가장많고 조양동이 1만8천828명, 교동이 1만5천736명, 금호동이 9천299명, 영랑동이 7천386명, 동명동이 5천738명, 청호동이 5천718명, 대포동이 4천998명 등이며 공부상 등록 세대수는 3만2천19가구이다.

束草/全濟勳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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