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주 강릉 홍천을 비롯한 도내 각세무서는 3일 제35회 납세자의 날과 세금을 아는 주간(3-9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춘천세무서(서장 高炳采)는 3일 오전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鄭世煥(주)대양회장을 1일명예서장으로, 李선엽춘천YWCA사무총장을 1일명예납세서비스센터실장으로 초빙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오전11시에는 朴壽福춘천상공회의소회장등 각계인사 15명을 초청,국세집행방향과 공평과세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춘천세무서를 찾는 35번째 민원인에게는 꽃다발과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학생세금문예작품전 입상자를 시상하고, 6일에는 高炳采서장의 한림정보산업대 특강, 9일 춘천초등학교생 세무서견학등 행사를 실시한다.

또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오는19일부터 4월30일까지 주부세금수기을 공모한다.

강릉세무서(서장 金鍾在)도 이날 강릉지역에서 모두 9명을 성실 납세자로 선정 표창하고 △세무서 현관 사진 게시(가로 18㎝, 세로 12.5㎝) △6개월에서 1년간 세무조사 면제 △납기연장시 담보물 제공 면제 △공영 주차장 및 공공 시설 이용시 우대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강릉세무서는 이와함께 3일부터 9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 3차례에 걸쳐 유관 기관·단체·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정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우대 존경 분위기 확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천세무서도 이날오전10시 기념행사를 열어 姜구봉세무사(국세청장표창)등 성실납세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납세행정에 관한 간담회를 갖는다.

金相壽 金東燮 崔東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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