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오는 5일부터 7.5% 금리 및 설정비 면제상품 시판에 들어갔다.

주택은행 원주지점은 3개월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주택담보 대출 상품을 시판, 국내 최저 수준인 연 7.5%-7.9%의 대출금리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또 기존 장기대출 고객에 대해 프라임레이트 가산금리도 0.5% 포인트 인하한다.

주택은행의 CD연동 대출은 3년만기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이며 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차등,적용하고 대출후 2년 이내에 상환시 상환원금의 1.5%를 중도상환 수수료가 부과된다.

근저당권 설정비용은 모든 주택담보 대출상품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면제된다.

한편 주택은행은 5일부터 프라임레이트 가산금리를 인하, 연 9.5%-11.0%를 적용하기로 했다.

原州/全寅洙 isje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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