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를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들이 성과상여금 지급방안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道는 대학교수들과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직원들과도 토론회를 갖기로 하는 등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

道관계자는 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급 이하 공직자들은 실국별로 평가,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급방법과 대상자를 선정하게될 것”이라고 강조.

이어 “지급방법의 공정성을 위해 이미 지난 주 대학교수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와 함께 직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갖고 모두가 공감하는 객관적인 방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혀 지급에 따른 고충을 반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