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현재 4897세대

 도내 미분양 주택이 두달째 감소했다.
 5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10월말 현재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주택은 4897세대로 전달보다 151세대(-3.0%)줄었다. 부문별로는 민간부문이 4844가구, 공공부문 53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춘천지역이 1078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릉 922가구 △태백 690가구 △원주 669가구 △삼척 442가구 순이었다. 이는 재건축 가격 회복, 아파트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내집마련 수요가 다소 회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은성 spirit7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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