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올 총 8231세대 예정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내달 도내에서는 2500여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영은 2월 1일부터 강릉시 연곡면에 임대아파트 '강릉연곡 부영 사랑으로' 544세대를 공급한다. 지상 6∼15층 규모로 23평형 442세대, 35평형 102세대로 이뤄져 있다.
 두산산업개발은 2월 중 춘천 '두산위브' 677세대 분양에 들어간다.
 춘천 동면 장학리 873번지 외 25필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32∼60평형 규모로 미국 PDI사 설계로 4베이(Bay)가 적용됐다.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선정된 원주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8231세대가 올해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반곡동에 '현대 아이파크' 33∼61평형 1337세대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박은성 spirit76@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