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산성본부 조사… 친환경 전략 호평

 원주에 진출해있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0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아파트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0년 3월 건설사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선보였으며, 에코프로젝트와 토털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끊임없는 품질혁신 노력을 기울였다.
 e-편한세상의 탄생은 아파트시장을 개별 상품브랜드의 시대로 전환시키는 시발점이 됐다.
 e-편한세상은 '편한세상을 경험(experience)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편한세상의 에코 프로젝트는 품질과 실용성을 기초로 해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 자재를 개발하고 자연 환경과 가장 잘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추구한다.
 에코 프로젝트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녹지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숨쉬기 편안한 세상', 바닥 차음재로 층간 소음을 방지하는 '귀가 편안한 세상',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푸르름이 돋보이는 '눈이 행복한 세상', 주차 관제 카드 시스템과 CCTV 시스템 등의 '구석구석 건강한 세상', 남향 위주 배치 및 녹지율 최대화와 일조 통품이 뛰어난 3.5 bay 및 4 bay 설계 등의 '체온이 살아있는 세상', PB관 및 동관 등의 고급배관을 사용하고 중앙정수 시스템을 활용하는 '물이 맑은 세상'으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측은 "최근 아파트 선택시 소비자들은 얼마나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추세"라고 밝혔다.  
박은성 spirit7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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