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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잔금지불 늦춰야 유리?

이달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땐 세금 인하 혜택

2006년 08월 05일 토요일
 "주택 거래세 절감하려면 잔금 납부 늦추세요."
 정부가 기존 아파트와 신규분양 아파트의 취득·등록세를 인하(본지 4일자 4면보도)키로 함에 따라 입주 예정자들이 세부담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부동산전문가들에 따르면 거래세 인하방안을 담은 정부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8월 임시국회(8월21∼26일)에서 통과하면 국무회의를 거쳐 8월29일이나 9월5일 이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의 경우, 법 시행일까지 잔금 납부를 늦추면 세금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아파트도 지금 매매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잔금을 법 시행일 이후에 치르면 인하혜택을 볼 수 있다.
 잔금을 연체하면 연체이자를 물어야 하지만 연 11∼13% 가량이어서 거래세 인하혜택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는 게 부동산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기존 아파트의 경우 취득·등록세가 25.7평 초과는 현재 3.15%에서 2.70%로, 25.7평 이하는 현행 2.70%에서 2.20%로 조정됐다. 신규 분양아파트는 각각 2.70%와 2.20%로 하향됐다.
 분양가 2억원의 35평 아파트의 취득·등록세는 기존 920만원에서 540만원으로 세부담이 58.6% 낮아진다.
 거래세 인하혜택을 볼 수 있는 8월 이후 도내 입주예정 물량은 2010세대, 전국적으로는 3만여세대에 달한다.
 박은성 spirit7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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