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130만명 방문… 세계화 도약 모색

횡성한우 축제 폐막

5일동안 횡성 둔치를 뜨겁게 달구었던 횡성한우축제가 22일 난타와 강사모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횡성한우의 우수성과 청정자원을 자랑하는 횡성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횡성한우 축제는 5일간의 축제기간동안 연인원 130만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전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대부분 외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횡성한우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음을 실감케 했다.

축제 마지막날인 22일에도 10만명 이상의 외지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각종 체험행사를 즐기며 한우축제의 참맛을 즐겨 세계속의 축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횡성군은 이같이 성황리에 마친 한우축제를 토대로 문광부가 지정하는 축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축제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연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또 관람객들의 여론조사를 통해 횡성한우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횡성한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춘환 횡성한우축제추진 위원장은 “횡성한우가 세계적인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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