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일반분양은 전무

도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며 건설사들이 아파트 신규공급을 사실상 중단했다.

31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분양실적 및 계획’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는 11월중 496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대한주택공사가 원주 무실택지지구에 시행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내달 일반 분양물량은 한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돼 시장의 경색국면을 실감케 했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11월중 지난해보다 5% 가량 늘어난 6만7430세대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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