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규)는 7일 춘천시산림조합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 한 김운태(55·사진 오른쪽)씨를 당선자로 결정, 선관위 회의실에서 엄동한 부위원장이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춘천/이재용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겨 준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조합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춘천시산림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김운태(55·전 조합 상임이사) 조합장은 산주 및 조합원에 대한 지원폭 확대, 조합 자립기반 확충, 안정적 수익기반 조성, 신용사업 여·수신 증대, 조합원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31년 동안 산림조합 발전 현장을 지킨 파수꾼으로, 고교 졸업후 지난 76년부터 춘천·홍천·횡성·영월 등 4개 산림조합에서 직원으로 근무한 뒤 지난 83년∼200년 6월까지 춘천시 산림조합 상무·전무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조합 상임이사로 활동해 왔다. 춘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한국비디오저널리스트협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열심이다. 부인 고순옥씨와 1남1녀.

춘천/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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