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영향… 1923.42

미국 뉴욕증시 급락과 중국발 긴축우려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9일보다 67.05포인트(3.37%) 떨어진 1923.42포인트로 마감했다. 오후 한 때 1900선에 가까이 지수가 밀리면서 1900선 붕괴 우려까지 키웠으나 점차 낙폭을 줄이며 가까스로 1920선대를 회복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125.91포인트(6.93%) 폭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올해 8월16일 이후 가장 많이 떨어진 것이다.

코스닥지수도 24.31포인트(3.12%)가 떨어진 754.73으로 마감, 두달만에 다시 750대로 내려 앉았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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