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랑 메아리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을 통해 홍천을 알리고,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창단한 홍천사랑 메아리합창단은 지난 5월 허필홍 군의원을 단장으로 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김창묵 동창만세기념사업회장이 메아리합창단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번 연주회에서 김보원씨는 ‘여기는 홍천입니다’ 등 6곡의 색스폰 연주, 김성민씨의 일렉바이올린 연주, 임종삼씨 지휘로 홍천사랑메아리합창단의 향수 등 주옥같은 하모니로 은색의 겨울 하늘을 사랑 메아리로 널리 울려 퍼지게 할 전망이다. 홍천/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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