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홍천을 알리고,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창단한 홍천사랑 메아리합창단은 지난 5월 허필홍 군의원을 단장으로 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김창묵 동창만세기념사업회장이 메아리합창단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번 연주회에서 김보원씨는 ‘여기는 홍천입니다’ 등 6곡의 색스폰 연주, 김성민씨의 일렉바이올린 연주, 임종삼씨 지휘로 홍천사랑메아리합창단의 향수 등 주옥같은 하모니로 은색의 겨울 하늘을 사랑 메아리로 널리 울려 퍼지게 할 전망이다. 홍천/유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