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업 종합경영평가에서 올해 전국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강원농협이 전북농협과 막판 치열한 경합이 전개되자 임직원 독려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쳐 눈길. 김명기 강원농협 본부장은 “신용·경제·지도사업을 아우르는 중앙회의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다면 도내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최근 각종 회의 때마다 분발을 당부.

농협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2년과 200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이후에는 후순위로 밀렸는데,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3분기까지 근소한 차이지만 1위를 유지해 고무적”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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