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중·홍동선·전승규 위원장 임명
문 후보의 도선대위는 이날 오후 창조한국당 도당사에서 신효중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대선필승을 다짐했다.
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신 위원장과 홍동선 강원생명의 숲 대표, 전승규 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등이 각각 임명됐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조운구 전 춘천시의원, 박순조 전 입법보좌관이, 대변인은 최명식 도당 부위원장 등이 맡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 위원장은 “창조한국당 당원들은 ‘사람이 희망이다’는 목표를 갖고 모두 함께 화합해 연말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면서 “선대위가 비록 늦게 출범했지만 구 정치세력의 폐해를 답습하지 않고 사람이 희망인, 사람이 중심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이와 함께 창조한국당 도당은 강원매니페스토 추진본부가 선정한 ‘살기 좋은 강원도를 위한 4대 의제 및 10대 과제’를 도당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세부 논의를 거쳐 내주 초 도당 공약을 발표키로 했다. 박지은 pje@kado.net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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