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부인 김윤옥씨 도 방문
김씨는 이날 평창과 정선, 동해, 삼척 지역 재래시장과 태백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역일정에는 김진선 지사의 부인인 이분희 씨와 최동규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운영위원장의 부인 이숙영 씨, 코미디언 배일집·이봉원 씨 등이 동행해 이 후보의 도내 세 몰이에 나섰다.
김씨는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이명박 후보”라며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민 여러분들이 앞장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씨는 태백지역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 후보 지지에 적극 나섰다.
한편 김씨는 5일 고성 아야진항 양미리 작업장을 비롯해 인제, 홍천, 횡성 지역 재래시장 등을 찾아 이 후보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대선특별취재반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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