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34명 줄어

부동산경기 침체속에 도내 공인중개사가 감소하고 있다.

1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재 도내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는 1327명으로 전분기(1340)보다 13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4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중개법인도 2∼3년전만 해도 5∼6곳이 성업했지만 올 3분기에는 1곳만이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적으로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23만5105명 가운데 6만9601명이 관련업종에 참여, 개업율이 29.6%에 불과했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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