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도내에서는 1개 단지 880여세대의 아파트 공급에 그칠 전망이다.

1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중 도내에서는 신일건업 1개 업체만이 원주 우산동에 79∼145㎡ 규모 884세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기존 우산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94세대다.

특히 춘천과 강릉에서는 한 건의 신규분양도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비수기에도 불구 내년 1월에만 41개 단지 총 1만9817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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