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9명 중 52.4%… “집값 오른다” 65.9%

주택 실수요자들은 이상이 내년 1분기를 내집마련의 적기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25일 만 20세 이상 남녀 2159명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8%가 내년을 내집마련의 적기라고 답했다. 구입 시기는 내년 1분기가 52.4%로 가장 많았고 △2분기 17.6% △3분기 9.5% △4분기 9.3% 순이었다. 또 조사 대상자의 65.9%가 내년 집값 상승을 예상한 반면 하락할 것이란 응답과 보합세는 각각 22.8%, 11.3%로 나타났다.

내집마련 방법으로는 신규 분양단지 청약이 30.1%로 가장 많았고 △기존 주택 매입(29.9%) △미분양 주택 매입(23.3%) △분양권 매입(6.4%) △재개발지분 매입(10.4%) 등으로 조사됐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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