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횡성지역에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화재·교통사고 등 재난사고는 99년 하반기보다 214건이 늘어난 561건으로 집계됐다.

횡성군이 횡성경찰서 원주소방서 영동고속도로 제7지구대 상황실에 접수된 사건사고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화재 33건에 부상 1명 재산피해 17억5천700만원, 교통사고 523건에 사망 17명 부상 419명 재산피해 4억4천100만원, 환경오염사고 1건 물놀이 사고 4건에 4명사망으로 교통사고가 전체사고의 93%를 차지했다.

교통사고는 중앙선침범 46건, 보호자 보호불이행 6건, 안전운전불이행 304건 신호위반 5건 음주운전 60건 기타 102건이었으며 화재사고는 전기누전이 11건 기타 22건으로 나타났다.

金義道 yid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