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원주 무실3지구 등 5개 단지

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도내에 5개단지, 총 2421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5월 원주 무실3지구 602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6∼7월에는 원주 문막(498세대)과 춘천 만천지구(747)에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밖에 10월에는 속초 청대지구(371세대)에서, 11월에는 동해 송정지구(203세대)에서 국민임대주택 분양이 이어진다.임대 계약금액은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면 가능하고, 50㎡ 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자라야 한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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