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중 도내 토지가격이 0.5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3월중 도내 땅값은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과 2월중 각각 0.18%, 0.19%씩 오른 것을 비롯해 상승세가 이어지며 올들어 0.57%의 누적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평균 상승률 1.23%를 크게 밑돈 것은 물론 서울(1.83%), 전북(1.70%), 인천(1.36%)지역과 가격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내에서는 3월중 1만2595필지(2428만1000㎡)가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감소했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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