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인 후평동 사회문화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2일 재개장한다.

춘천시는 2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부터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을 확장하고 운동기구도 대폭 늘리는 등 시설과 장비를 개보수했다.

기존 수영장의 경우 비좁았던 탈의실과 샤워실 공간을 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으며 수영장 탈의실 바닥면과 천정도 새로운 색상으로 바꿔 한층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했다.헬스장은 기존 1개 공간외에 추가로 1개 공간을 확장했으며 운동기구도 41종 110여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춘천/박주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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