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동안 정선∼청량리역과 서울∼부산 등 2개 구간에 걸쳐 문화관광홍보열차를 운영, 정선홍보는 물론 지역특산물 판매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정선군은 2일 “관광홍보열차 운행을 통해 4천500여명의 승객들에게 정선지역 관광지와 유명 특산물을 소개했다”며 “이 기간동안 배포된 홍보물은 화암동굴과 강원랜드 카지노를 비롯 7종 1만2천900매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정선지역 유명 향토식품과 특산물 등에 대한 판매를 통해 모두 371만원에 이르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旌善/姜秉路 brk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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