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횡성군민의 대동제인 제18회 태풍문화제와 제35회 군민 체육대회 취소가 확정됐다.

태풍문화제 위원회와 횡성군 체육회는 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趙泰鎭 횡성군수 咸鍾國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 태풍문화제위원회 위원과 군체육회 상임위원회 위원 3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수해로 인한 군민정서를 감안,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태풍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 취소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태풍문화제와 체육대회 예산 2억5천만원을 수해복구비로 활용키로 했다.

金義道 yid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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