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중 잃어버린 50대부부의 값비싼 결혼반지를 경찰과 스쿠버다이버들이 찾아 줘 화제.

지난9일 오전 10시30분쯤 평창군과 정선군 경계인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 봉산계곡의 수심 2m 계곡 연못에서 피서 온 南국연씨(50.경기도 안산시 성포동)와 부인 李병분씨가 물놀이 하다 부인 李씨의 싯가 1천5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물속에 빠뜨려 경찰에 도움을 요청.

평창경찰서 진부파출소 徐禹錫소장과 직원들은 진부수상안전기동대 대원 2명의 도움을 받아 연못을 뒤져 1시간 30분만에 반지를 찾아 주인에게 되돌려 줘 중년부부에게 소중한 결혼반지를 간직할 수 있게 했다는 것.

平昌/申鉉泰 htshi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