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우리 경제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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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지사가 격려사를 통해 침체됐던 경기가 회복세에 있는 것은 중소기업 덕분이라고 거듭 강조해 눈길.
김 지사는 “중소기업이 흔들리면 지방은 물론 국가경제가 휘청거린다”며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고, 활력소이며 버팀목”이라고 강조. 이어 “최근 침체 국면에 있던 경제가 회복추세에 있는 것은 바로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인내와 끈기로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어 준 결과”라며 “그만큼 중소기업이 중요하고 기업인 여러분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재차 강조.
“연구개발 집중 투자하겠다”
◇…제13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인 ㈜메디아나는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자사 환자감시장치의 기술력에 대해 자랑. 길문종 대표이사를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한 권세홍 재무이사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기록해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유명 병원 대부분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선진국 위주의 수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기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하겠다”고 포부를 언급.
중기청, 즉석 컨설팅 실시
◇…어영효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수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기청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펴고 있다”며 “회사 대표들이 직접 지원방법을 찾아 신청하다보면 좋은 결과들이 도출될 것”이라고 언급, 참석자들에게 즉석 컨설팅까지 실시하는 모습. 이에 대해 수상자인 서울중공업 김학석 대표는 “정말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했으며 윤은섭 (주)윤산푸드시스템 대표는 “반드시 전국에서 가장 좋은 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다짐하는 등 결의를 다지는 모습.
“강기모 다시 활성화해야”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모임인 강기모를 이끌고 있는 최재경 회장은 행사장에서 “중소기업대상이 강원지역 기업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고 있다”며 “수상기업들간 유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강기모를 다시 활성화해야한다”고 강조. 최 회장은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강기모 모임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
각계서 화환·축전 답지
◇… 제13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열린 춘천 베어스관광호텔 소양홀은 도내 각계 경제 관련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화환과 축전이 답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최고의원을 비롯해 강원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 춘천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춘천출장소 등에서 화환을 보냈으며 최연희. 허 천, 이계진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시상식을 축하.
도 기관·단체장 대거 참석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선 지사, 최재규 도의회 의장, 허천 국회의원, 권영중 강원대총장, 김시환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김병두 대한적십자사 도지사회장, 홍봉자 도여협회장, 어영효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장, 김수현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이재인 강원지방조달청장, 박관영 강원지방기상청장, 이철원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수복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금선 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임부자 강원경영자총연합회 회장, 이광수 KT춘천지사장, 김명현 한국주택금융공사 춘천지사장 전수산 춘천상공회의소회장, 이건실 춘천시의회의장, 신승엽 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최동용 도체육회 사무처장, 정영택 도 기업지원과장, 권오린 강원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상무이사, 김긍렬 강원지역금융기관연합회장, 허형재 춘천기상대장, 최지순 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한만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강원지회장, 조선모 춘천일반산업단지회장, 장부남 국민생활체육 축구도연합회장, 이상훈 SC제일은행 춘천지점장, 김우영 대한숙박업중앙회 도지회장, 정용기 춘천시 경제관광국장, 최재경 강기모회장 등이 참석. <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