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
총 61점 수상작 배출
시상식 29일 춘천 예술마당

▲ 제11회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 ‘안반데기 풍경’

‘제11회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 최고상인 금상에 구름의 땅으로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의 풍경을 포착한 전일권(영월)씨의 ‘안반데기 풍경’이 선정됐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 주관,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 올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은 ‘강원인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강원의 산하’를 주제로 열려 금상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1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은상에는 김광수(춘천)씨의 ‘황금벌판과 노동당사’, 유정무(서울)씨의 ‘마등령의 가을’이, 동상에는 오광택(춘천)씨의 ‘강원의 산하’, 이비성(서울)씨의 ‘엄마들의 일터’, 이관규(춘천)씨의 ‘산 그리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 은상은 상금 각 150만원과 상장, 동상은 상금 각 50만원과 상장, 가작에는 상금 각 20만원과 상장이 전달되고 입선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열리며 전시회는 12월 3일까지 계속된다.

전선하 sunpowe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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