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_caption
 양구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전국 야생화 꽃누르미 문화상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오후4시30분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액자50점, 생활소품 64점 등 총 114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들풀과 옥수수 수염 등을 소재로 출품한 이숙이(여·36·부산시 북구)씨의 작품 '거미'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은 금낭화와 원추리를 소재로 한 전미경씨(여·부천시 원미구)의 '가리개'가, 은상은 서영주씨(여·부산)의 '불일폭포에서'와 김성애씨(여·서울시)의 '악세서리'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함께 동상에는 배종화씨(여·양구군)의 '스탠드', 김진숙씨(여·횡성군), 심은경씨(여·부산시)의 '인연' 등이 뽑혔으며 이외에도 가작 10개작품, 입선 13개 작품이 각각 입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장작들은 25일부터 이달말까지 문화복지센터에 전시된다.
楊口/崔 勳 choihoo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