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허브 접목 사업화

 

원주 허브이야기(대표 오인숙·사진)는 건강과 행복 복지를 통한 공생공존의 삶을 추구하는 자활 선도기업이다. 2012년 10월 원주시로부터 자활기업 공동체 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허브차, 허브비누, 한지, 냅킨공예, 칼라비즈, 생크림데코, 허브향초, 지호공예, 색지공예 등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와 허브를 접목, 예술성을 가미한 생활공예제품을 사업화 해 생활소품, 인테리어 소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허브이야기는 자활참여자의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의 모범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오인숙 허브이야기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는 소외계층에게 꿈과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선도적 위치에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소호창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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