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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패기 창의성으로 강원경제 이끈다

제18회 강원중기대상 수상업체

.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도는 제1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본지가 창간 22주년을 맞아 도내 시군과 해당기관으로부터 중소 유망기업을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본심사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한 4개 부문, 8개 수상 업체의 공적을 살펴본다.



플라스틱 창호 제작·시공… 해외 수출도

[대상] 횡성 시안

   
 

시안(대표 염성준·횡성군 우천면 경강로 3111)은 2002년 설립이후 2007년까지 플라스틱 창호의 제작 및 시공을 통해 회사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2008년부터는 플라스틱 창호를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에 해외대리점 계약을 맺고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 국내 대기업인 한화, LG 대리점 등에 납품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업체는 품질경영시스템 및 품질인증지정을 받아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생산관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강원도유망중소기업, 강원IP스타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등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횡성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 설비를 비롯한 부대시설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도내지역에서 60여명의 인력을 채용,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특허 10건을 비롯해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록 등 총 61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을 받는 등 고품질 제품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

중소기업 융합R&D기획 지원사업과 품질관리를 위한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사업 등 국가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난 해에는 횡성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t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염성준 대표는 “직원복리를 위해 기숙사와 체육시설, 구내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공장을 확장해 복리후생에 필요한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회사와 근로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합성목재 각종 특허

[우수상] 춘천 백향우드

   
 

백향우드(대표 양홍춘·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37)는 친환경 합성목재 데크와 난간재, 디자인형울타리, 파고라, 벤치 및 전망대 등을 제작, 시공하는 기업으로 합성목재 분야에서 도내 유일의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춘천 후평산업단지 본사 내 제1공장, 퇴계농공단지에 제2공장, 강릉에 영동지사를 두고 총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백향우드는 회사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신제품 개발 및 신규 디자인 출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그동안 성능인증, KS인증,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합성목재 환경표지인증 등 친환경 합성목재와 제조방법에 대한 각종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특허 5건, 디자인등록 30여건, 성능인증 2건을 보유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백향우드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경영혁신형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벤처기업, 강원도유망중소기업 및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우수한 인재를 갖춘 차세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홍춘 대표는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이에 따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회사의 발전과 함께 일자리창출, 사회환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물 자동주입·고주파 치료기 인정

[장려상] 원주 현대메디텍

   
 

현대메디텍(대표 송미희·원주시 태장공단길 42-10)은 수술, 외상으로 인한 조직의 손상부를 봉합하는 봉합사와 의약품 자동주입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4년 설립 후 수년동안 비만관리 의료기기, 피부 및 미용에 관련된 제품을 수입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생분해성 항염 기능 천연실크 소재 봉합사 제품을 비롯해 의료용 약물 자동주입, 다중채널 고주파 치료기 등 자사제품을 개발,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대메디텍은 체형을 고려한 의료기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있으며 기능 및 유용성, 편리성 등의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1년 4억5000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1년만인 2012년 3배 이상 성장한 15억여원을 달성했다.



보냉 농수산물 박스·단열재 생산

[장려상] 신원화학

   
 

신원화학(대표 박상래·원주시 우산공단길 8-41)은 1994년 설립된 스티로폼 종합제조업체다. EPS(Expandable poly-styrene)를 원료로 건축용 단열재, 드라이비트, EPS토목블럭과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포장용 완충재와 보냉 농수산물 박스를 생산하고 있다.

1995년 삼성SDI에 외주납품을 시작으로 2000년 충주첨단산업단지에 공장을 추가로 건립해 규모를 확장해 왔다.

현재 이 업체는 근로자의 95%가 지역주민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1996년 발포폴리스틸렌 단열재 KS M 3808 인증, 2003년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 2010년 한국표준협회 품질관리단체상 수상, 2011년 경영혁신기업 인증은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발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특별상

<강원중기청장상>
하스

   
 
하스(대표 김용수·강릉시 과학단지로 77-14)는 2008년 설립된 세라믹을 이용한 치과 보철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설립초기 96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11년 7억 5000만원, 지난 해는 36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창업 당시 2명에 불과하던 직원은 현재 36명으로 늘었다. 지역 향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부분 지역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의사 및 기공사들이 요구하는 제품 특성과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소재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인증 획득을 완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장상> 라온테크

   
 
라온테크(대표 이성진·춘천시 남산면 해오름길 117)는 친환경 저매연발전기, 비상연계형 발전기 등 건물용 발전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2004년 설립된 라온테크는 지난 해 본사와 공장을 춘천으로 이전했다.

이 업체는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발전기 생산업계의 높은 진입장벽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대열에 올랐다. 2012년에는 일본 12억원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는 일본 히타치사와 연간 50억원 규모의 발전기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직원은 17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 인재 비율이 70%를 넘고 기숙사와 통근차량, 문화활동비지급 등 직원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강원고객본부장상> 비티

   
 
   
 
비티(대표 양승진(사진 왼쪽)·박용기·원주시 태장공단길 42-10)는 2009년 설립된 심폐소생술관련 인체모형을 생산하는 업체다. 인체모형 국내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창업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고 연구개발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 2013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제품에 대한 국내특허등록 13건, 국내상표등록 1건을 완료했고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4건을 출원중이다. 특허청에서 주관한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신보재단이사장상> 영풍로비트

   
 
영풍로비트(대표 유까루오마·동해시 공단1로 177)는 2004년 설립된 국내유일의 굴착공구 종합전문제조업체다. 동해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서 처음 입주한 이전기업으로 핀란드, 일본 등 20여개국 30개 업체에 납품하는 수출주도 기업이다.

굴착공구는 각종 도로 건설, 광산 개발용 및 채굴사업 등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품으로 미국 Atlas Copco사와 다년간 OEM계약으로 기술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현재 핀란드의 선진기술을 도입해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수출량과 자산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30억원, 이중 73%가 수출로 약 1000만 달러 수출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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