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
1만1183명에 서비스제공

▲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도내 청소년 금융교육 시범학교를 방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행복채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조완규)는 도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식 ‘행복채움 금융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채움금융’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인식하는데서 출발한 재능나눔 실천운동으로 금융재테크를 포함해 진로탐색 등 다양한 고객니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영업본부는 이를 위해 28명의 재무설계사와 사내강사로 구성된 행복채움금융교육 강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외국 농업관련단체, 도내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 및 단체 ,학교, 기업체, 군부대 등을 방문, 1만1183명을 대상으로 132회에 걸쳐 합리적인 경제금융 생활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강원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시범학교 15개교를 방문해 △어린이를 위한 금융이야기 및 현명한 돈 관리 △금융이해 및 수입과 지출관리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경제지식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위험관리와 보험 △금융권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의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재무설계 및 금융상품을 활용한 효율적 재테크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미래의 위험 대비하기△신용관리의 중요성 및 부채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으로 지자체, 다문화센터, 자활센터, 여성농업인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맞게 금융교육 수요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우수인재 채용 및 고용창출을 위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농협이해 및 인재상, 마케팅 실무 등으로 구성된 강원대 산학협력 전공트렉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조완규 강원영업본부장은 “정부의 국민경제교육 정책에 더욱 부응하고 학교 자율학기제 시행에 대비한 경제금융교실을 마련하는 등 교육기부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한국은행 강원본부,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등이 함께하는 경제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도민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섭 kees2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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