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학력제한 폐지·여성관리자 확충”
제4회 강원고용대상 수상업체

 

우리주민(대표 김진복)은 폐광지역 실직자와 저소득층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회생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됐다.

회사의 설립목적에 부응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회사 봉사단체인 ‘우리함께 나눔봉사단’을 2012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우리주민은 강원랜드 협력업체로 콘도와 스키장 청소용역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직원 채용시 폐광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으며 회사 이익금을 종업원들의 복지향상에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222명의 직원 모두 정규직이며 실직한 지역주민들의 자활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의 최우선 가치인 사회공헌을 위해 관련 사업비를 편성,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 긴급지원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저소득층 지원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성 인력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진복 대표는 “직원 채용시 성별·학력제한을 폐지했으며 여성 관리자 확충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노사문화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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