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생 강제추행 혐의

춘천경찰서는 초등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강제로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A(69)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50분쯤 춘천 우두동 한 상가건물 내에서 초교생 3명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떤 아저씨가 자신들을 강제로 만졌다’며 인근 파출소를 찾아온 학생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들이 귀여워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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