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적 대학원생 2명 입건

춘천경찰서는 분실 체크카드를 습득해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 횡령 등)로 몽골국적 대학원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몽골국적의 대학원생 B(26·여)씨 등 2명은 지난 5일 오후 11시쯤 효자동에서 길에 떨어진 체크카드를 주워 주변 편의점을 돌며 1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내 CCTV 분석,종업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은 붙잡았다. 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