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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880만대 통행… 춘천 관광객 1000만 시대 기여

■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7주년
매년 교통량 증가 추세
주말 갓길가변차로 운영
상습정체구간 해소 노력
동홍천~양양 내년 개통
동산TG 쉼터 설치 추진

김기섭 2016년 07월 12일 화요일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춘천지역 4년 연속 관광객 1000만명 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7월 개통, 오는 15일이면 개통 7주년을 맞는 서울춘천고속도로는 7년동안 총 2억880만 여대의 차량이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 보면 2013년 처음으로 3000만대를 넘어선 이후 2014년 3177만대, 2015년 3423만대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르스 여파로 경기가 어려웠던 지난해도 최근 3년간 평균보다 높은 약 7%의 교통량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춘천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4년 연속 1000만명을 넘어서는데 공헌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이용차량 대수도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1745만 여대를 기록, 올해도 전년 수준 이상의 교통량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량은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당초 계획교통량에 반영돼 있는 화도~양평고속도로와 동홍천~양양 구간 등 연계도로의 개통이 지연되면서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도~양평고속도로의 경우 2009년 개통되는 것으로 교통량에 반영돼 있지만 현재로서는 2021년에나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13년 개통될 예정이었던 동홍천~양양 구간은 내년 하반기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이용고객의 안전성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한 시설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주말과 성수기(휴가철, 단풍철) 반복되는 상습 정체 발생시점에 설치된 갓길가변차로(화도~서종)의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해당구간에 있는 터널과 연결구간에 갓길차로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1차적으로 춘천방향 금남터널과 서종터널, 노문2교까지 전체 4㎞ 구간을 올해안에 설치하고 터널내 운전안전성 등을 검증한 이후 서울방향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졸음운전사고 예방 등 이용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터널관리동을 활용한 졸음쉼터를 방향별로 각각 1곳씩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춘천방향에는 시점부에 위치한 월문1터널 관리동, 서울방향에는 설악IC 인근 천안터널 관리동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무정차통행료시스템 구축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동산TG 광장에 졸음쉼터 내지는 간이 휴게시설 설치를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타당성 검토가 완료되는대로 해당기관에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내년초 설치공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 임민규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

한편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오는 15일부터 개통 7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www.schighway.co.kr)를 통해 고객감사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1000명 및 당첨자들에게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임민규 서출춘천고속도로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상습 정체 해소, 이용객 편의 증진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쾌적한 고속도로 유지관리를 통해 수도권으로부터의 관광객 유입, 기업유치 등 지역발전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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