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인터뷰
2023년 여주∼원주 철도 완공
권역별 순환버스 등 개선 추진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는 3개의 고속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오는 2023년 여주와 원주를 잇는 철도 건설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40분대에 연결되는 수도권 배후도시”라며 “이같은 장점을 살려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국내 제일의 관광도시 구현과 인구 100만명의 광역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 시장은 “여주~원주 철도 건설 등 초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도심 교통체계의 선진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원 시장은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남원로 지중화사업,교통신호 연동체계,좌우회전 전용차로 색표시제를 시행한데 이어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와 권역별 순환버스 운행,단계택지 노상주차장 확보 등을 추진하는 등 교통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제 원주의 교통체계 개선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100만 광역도시 도약의 필수조건”이라며 “성공 추진해 중부내륙 거점도시,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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