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17 제1차 독자위원회
개최지만의 다양한 기사 발굴
평화의 벽 캠페인 활성화 당부

▲ 강원도민일보 독자위원회가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영
▲ 강원도민일보 독자위원회가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영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대만큼 국민적인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다.지속 보도를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22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민일보 2017 제1차 독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강원도민일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조규석 위원은 “개최지인 강원도에서조차 올림픽에 관한 관심이 미진하다”며 “올림픽 개최 종목이나 선수 등을 시리즈로 보도하며 올림픽에 관한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정선 위원도 “강원도민일보가 올림픽 개최지역 일간지로서 얼마 안 남은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의 벽 캠페인 홍보를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조규석 위원은 “평화의 벽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기관·단체 외 개인이 참여하는 사례도 보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소연 위원은 “독자들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기사들을 많이 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종춘 위원장은 “오피니언을 즐겨보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기고 글이 많이 실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자위원들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평화의 벽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독자위원회에는 최종춘 위원장을 비롯해 임태현 전 도이통장연합회장,유정선 도의원,조규석 전 인재개발원장,한명옥 도여성단체협의회장,황소연 강원대 교수 등 위원과 김상수 논설실장,김인호 편집국장 등 본지 간부들이 참석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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