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1000m·계주 우승
스케이팅 김보름도 금메달
한국 여자장거리 ‘간판’ 김보름(강원도청)도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화끈한 설욕전을 펼치며 차기 2관왕을 예고했다.김보름은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7분12초5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김보름은 남은 매스스타트에서도 금빛질주로 2관왕에 오르겠다는 각오다.김현태(울산스키협회·평창출신)는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2분19초37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삿포로/백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