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간담회서 방안 논의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은 23일 오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1기관 1복지시설 자매결연 △공공기관 순회 바자회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1기관 1시설 자매결연은 정부지원이 없어 기능보강을 못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나 후원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공기관 순회 바자회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수익금으로 지역 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추진된다.이와 함께 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이 안전한 마을 프로그램인 옐로우 카펫 지원과 천사운동 동참 등을 각 공공기관에 제안했다. 정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