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강원랜드·관광공사 협력
정선·태백·영월·삼척 정보 제공

▲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제작 설명회가 23일 강원랜드 본사에서 도,4개 시군,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제작 설명회가 23일 강원랜드 본사에서 도,4개 시군,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폐광지역 맞춤여행이 가능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된다.
강원랜드는 23일 본사에서 도,4개 시·군,한국관광공사와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제작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오는 5월 오픈해 첫 선을 보이는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은 4개시·군의 숙박시설,교통시설,음식점,지역축제,문화재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온라인상에서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해 자신만의 지역 맞춤여행이 가능하다.강원랜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참가 희망 업주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2015년부터 폐광지역 4개시·군을 연계하는 관광 클러스터 구축 제안에 이어 성수기 기간 동안 지역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4개 시·군의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 강원랜드 맛집 경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어플은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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