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야수’·‘콩’ 1·2위 차지

▲ 영화 ‘미녀와 야수’ 중 한 장면
▲ 영화 ‘미녀와 야수’ 중 한 장면
25년 만에 실사영화로 돌아온 ‘미녀와 야수’가 극장가를 휩쓸었다.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한 주 동안 도내 관객 4만 389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는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디즈니는 엠마 왓슨,댄 스티븐스,루크 에반스 등 화려한 출연진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대에 부응하며 관객을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킹콩’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는 2위로 내려섰다.할리우드 대표 괴수 시리즈 ‘킹콩’의 리부트작으로 톰 히들스턴,사무엘 L.잭슨,브리 라슨 등이 출연했다.3위는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범죄액션물 ‘프리즌’이다.한석규의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프리즌’은 개봉 하루 만에 주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휴 잭맨 주연의 ‘로건’과 강예원,한채아 주연의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이어 △보통사람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해빙 △파도가 지나간 자리 △재심 순이다. 최유란
강원도 박스오피스 순위(집계기간 : 2017/3/17∼3/23)
순위 영화명 관객수 전국 관객 누적수
1 미녀와 야수 4만3898명 207만4705명
2 콩 : 스컬 아일랜드 1만  465명 161만5547명
3 프리즌 6451명 27만6710명
4 로건 5156명 213만5628명
5 비정규직 특수요원 3530명 14만4169명
6 보통사람 753명 4만1980명
7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716명 2만7744명
8 해빙 602명 120만3016명
9 파도가 지나간 자리 420명 7만4625명
10 재심 409명 241만9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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