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야수’·‘콩’ 1·2위 차지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한 주 동안 도내 관객 4만 389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는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디즈니는 엠마 왓슨,댄 스티븐스,루크 에반스 등 화려한 출연진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대에 부응하며 관객을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킹콩’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는 2위로 내려섰다.할리우드 대표 괴수 시리즈 ‘킹콩’의 리부트작으로 톰 히들스턴,사무엘 L.잭슨,브리 라슨 등이 출연했다.3위는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범죄액션물 ‘프리즌’이다.한석규의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프리즌’은 개봉 하루 만에 주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휴 잭맨 주연의 ‘로건’과 강예원,한채아 주연의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이어 △보통사람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해빙 △파도가 지나간 자리 △재심 순이다. 최유란
강원도 박스오피스 순위(집계기간 : 2017/3/17∼3/23)
순위 | 영화명 | 관객수 | 전국 관객 누적수 |
1 | 미녀와 야수 | 4만3898명 | 207만4705명 |
2 | 콩 : 스컬 아일랜드 | 1만 465명 | 161만5547명 |
3 | 프리즌 | 6451명 | 27만6710명 |
4 | 로건 | 5156명 | 213만5628명 |
5 | 비정규직 특수요원 | 3530명 | 14만4169명 |
6 | 보통사람 | 753명 | 4만1980명 |
7 |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 716명 | 2만7744명 |
8 | 해빙 | 602명 | 120만3016명 |
9 | 파도가 지나간 자리 | 420명 | 7만4625명 |
10 | 재심 | 409명 | 241만944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