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2시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이 진화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17.4.24
▲ 24일 오후 2시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이 진화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17.4.24
24일 오후 1시 55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0.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등 헬기 3대와 2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한때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바람이 다소 약해지면서 임도 방어선을 중심으로 포위 진압해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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