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차 이어 15명 추가
국민의당, 5명 입당 완료
손학규 위원장 참석·격려

▲ 더불어민주당 도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심기준)가 24일 도당 회의실에서 15명의 2차 영입인사를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도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심기준)가 24일 도당 회의실에서 15명의 2차 영입인사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영입인사들의 입당식을 갖고 세확장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4일 도당사에서 제2차 영입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11일 최욱철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19명에 이어 이날 태백 출신 정경모 변호사와 박상구 전 도생체협 사무처장 등 15명이 추가로 입당했다.미리 공개된 입당인사 13명 외에 길종수 화천군의원과 영월출신 하진서 전 국민은행 노조 조직국장 등 2명이 추가로 입당했다.심기준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는 당연하고 전국에서 고르게 1위로 지지받는 최초의 대통령이 돼야 하는데 강원도만 잘하면 이룰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강원도당도 손학규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날 도내 첫 대선 일정으로 도당사를 찾은 자리에서 주요 인사 입당식을 열었다.무소속이었던 김영일 전 춘천시의회 의장과 유호순 전 춘천시의회 부의장,고강휘 강원미래문화연구소 대표,손영화 홍천 광원전기 대표,김두옥 전춘천시 행정국장 등 5명이 입당했다.손학규 위원장은 “새로운 분들의 입당에서 희망을 보게된다.안철수 후보 상승세가 주춤하지만 결국은 양강구도로 갈 것이며 안 후보가 가진 자산과 새정치에 대한 구상이 지지을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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