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문예회관서 뮤지컬·미술전 풍성

가정의 달을 맞아 동해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동해시는 오는 2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조이풀 뮤지컬 콘서트’와 전시 ‘한국미술 1만년’을 선보인다.
‘조이풀 뮤지컬 콘서트’는 26일 오후 8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뮤지컬 갈라쇼에는 ‘드림걸즈’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하고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홍지민을 비롯해 이건명,강태을,박소연 등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이들 출연진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등 오랜 시간 관객에게 사랑받은 주옥같은 뮤지컬 애창곡을 들려준다.또 한국 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 ‘한국미술 1만년’도 이날부터 6월 8일까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전시는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 미술사를 조망할 수 있는 80여점의 실사 작품 전시와 영상 전시로 구성됐다.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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